대구시 남구청은 29일 구청 2층회의실에서 동료 직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정년 및 명예퇴임식’을 가졌다.이번 퇴임식은 정년퇴직 8명, 명예퇴직 1명 총 9명이며 오랫동안 공직에 근무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빛나는 업적을 남기고 정년 및 명예퇴임하는 동료 직원들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포상 전수, 공로패 수여, 격려말씀, 가족 및 퇴임공무원에 대한 기념품 및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이번에 퇴임하는 전 주민생활과장 이지형, 전 대명4동장 곽영순에게는 녹조근정훈장을 행정6급 김하윤, 간호7급 강석미에게는 옥조근정훈장, 시설6급 백승원 과 운전7급 우문택에게는 근정포장 과 행자부장관상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명예퇴임하는 시설6급 전종한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을 추후 전수하게 된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오랜 세월동안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직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는 가정과 자신을 위해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후배공무원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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