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지난 26일 오전10시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 했다.이날 운영위원회는 김영덕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장, 이도희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산재예방지도과 팀장, 길호양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상근부회장, 박미숙 한국노총 구미지부 실장, 서동희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등 19명이 참석 했다.운영위원회는 개소 1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2014년 6월에 개소한 이후 1년 동안의 사업성과 발표 및 2015년 주요 사업에 대해서 설명했다.이날 참석한 김영덕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장은 “1년 동안 많은 사업을 진행하느라 수고했으며 앞으로 취약계층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건강센터와 함께 안전보건공단도 힘쓰겠다”고 했다.유재영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장은 “유관기관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건강센터 홍보와 실적을 함께 달성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 건강센터가 근로자뿐만 아니라 사업주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스트레스검사, 체지방검사 등 직업건강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오전9시부터 저녁9시까지 이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