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강구시장을 시작으로 영덕, 영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가 등을 방문해 메르스 관련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상권 이용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이희진 영덕군수는 홍보캠페인 첫날부터 3일 동안 이른 아침에 전통시장과 지역상가를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보며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인들을 고충을 함께 나눴다. 특히 시장상인, 임원 등을 만나 민생경제의 현장애로사항을 수렴하며, 지역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지시하기도 했다.영덕군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상권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무원 및 가족들이 솔선수범해 민생경제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군내 기관단체 및 지역봉사단체에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메르스 관련 금융지원정책 안내와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활용 운동, 홍보현수막 게첨, 지역상공인연합회 간담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하고 있다.또한 범군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시내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이용추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메르스 관련 경영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영세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금융지원 안내문 배포, 우리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민생경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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