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권영진 시장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편견과 차별 없는 양성평등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남성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히포쉬(HeForShe)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히포쉬 캠페인은 UN여성기구가 펼치는 운동 중 하나로 2014년 7월부터 1년간 성차별과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권 시장은 이 운동에 33만3256번째로 등록했고, 시장 취임과 동시에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해 여성가족정책과의 위상을 강화했다. 지난 5월에는 대구시의 민관협의체인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테스크포스’에 가입하기도 했다. 또 7월 조직 개편에도 양성평등팀을 신설하는 등 양성평등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와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양성평등은 지역발전의 중요한 변수”라며 “이번 캠페인의 참여로 성 평등한 도시로 나가기 위한 양성평등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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