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6월 아동·여성 및 청소년의 안전귀가 도모를 위한 안심귀가도우미집 10개소에 안심표시등을 설치하고  긴급 상황발생 대비 훈련을 가졌다.이 사업은 야간에 주민들이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표시등을 밝혀 알리는 것으로 foot-sos시스템이 구축된 학교 및 골목길 주변 편의점에 설치, 시민들의 안심귀가를 책임지고 있다. Foot-sos시스템이란 긴급 상황 발생시 발로 페달을 밟으면 112지령실에 자동신고 되는 시스템으로 범죄자에게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순찰대에 바로 연계돼 2-3분 이내에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관내 51개소에 설치돼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영주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앞으로도 시민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할 것이며  맞춤형 주민 공감치안을 적극 발굴·시행, 안전영주 체감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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