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월성리 일원에 20만평 규모의 월성일반산업단지가 경북도로부터 지난달 15일, 산업단지 계획승인을 받아 주민대표 설명회를 가지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들어갔다.이와 관련 평소 주민들로부터 공단조성에 따른 소음, 공해 등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지난달 29일 다산면장 주관하에 다산면사무소에서 사업시행사인 ㈜제이더블유 D&C 이정원 대표, 전인재 본부장 등 4명, 월성리 강인열 이장, 노곡리 나채관 이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대표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 주요현안이 발생 할 경우 수시로 협의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상생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고령군 월성일반산업단지는 2017년 말 완공목표로 추진하며 1차금속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전자통신장비업체 등 50-60개 업체가 입주할 계획이다.한편 ㈜제이더블유 D&C 이정원 대표는 지역의 어려움을 같이하고자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다산면에 기탁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