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지사가 전국 16개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결과 3위에 올랐다.권영진 대구시장은 9위를 차지해 사실상 하위권으로 밀려났다.이 사실은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발표한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조사에서 확인됐다.이 결과 김 지사는 응답자의 62%가 ‘잘하고 있다’고 답해 3위를 차지했다. 권 시장은 응답자 54%가 잘하고 있다고 했다.반면 영예의 1위는 김기현 울산시장(73%)이 뽑혔고, 2위는  안희정(65%) 충남지사다.전국 시도지사별 순위를 보면 △김기현 울산시장 1위(73%) △안희정 충남지사 2위(65%) △김관용 경북지사 3위(62%) △최문순 강원지사 4위(60%) △이시종 충북지사 5위(57%) △박원순 서울시장 6위(56%) △이낙연 전남지사 7위(55%) △원희룡 제주지사 8위(55%) △권영진 대구시장 9위 (54%) △남경필 경기·송하진 전북지사10위(48%) △서병수 부산시장11위(44%) △윤장현 광주시장 12위 (43%) △권선택 대전시장 13위(39%) △홍준표 경남지사 14위(38%) △유정복 인천시장은 꼴지다.이번 조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19세 이상 남녀 2만89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방법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4~14.6%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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