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커뮤니티와경제, 대경협동조합연합회, 대구사회적협동조합협의회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공동 주관해 대구 전역에서 동시 개최되며 연 인원 1만 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행사 구성은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협동조합 활성화 포럼 △협동조합의 날 기념 특별강좌 △구·군 협동조합 주간 행사 △협동조합주간 이벤트 행사 및 협동조합 활성화 등 5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메인행사인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은 오는 4일 수성구 범어동 라온제나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또 이벤트 행사로 개최되는 사회적경제한마당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제품 및 서비스 등의 전시홍보관을 운영하고 협동조합제품 만들기 등 현장체험과 공연, 영화상영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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