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민선6기 출범 1주년을 맞은 지난 1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400여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1주년 기념 7월 정례조회’를 가졌다.김문오 달성군수는 기념사에서 “지난 1년은 우리 달성군이 산업과 문화관광이 어우러지며 대구의 중심으로 우뚝 선 한해였다고 자부한다”고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최근 1년간 달성군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인프라와 문화관광인프라 확충에 많은 성과를 보였다. 달성주민건강증진센터 준공, 유가면사무소 이전 준공, 화원 명곡체육공원 준공, 사문진 유람선 달성호 취항,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개통, 화원동산 관리권 이관, 비슬산 반딧불이 전기차 운행, 달성 토마토 축제 개최 등 풍성한 결실이 있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 기반도 꾸준히 다졌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첨단기업과 연구시설, 주거단지를 거느린 미래형 첨단복합도시로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으며, 대구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미래 대구를 먹여 살릴 신성장 동력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또 달성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지역의 전통문화와 함께 정치·경제·사회·문화·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달성의 과거와 현재를 서술한 달성군지 ‘대구의 뿌리 달성`을 발간하기도 했다.김문오 군수는 “달성군지는 달성의 어제와 오늘을 집대성해 발간한 것으로 달성의 미래 100년을 구상하는 소중한 자료로서 달성의 자존심이자 긍지다”고 강조했다.특히 달성군의 이 같은 민선6기 1년간의 노력은 각종 평가에서 인정을 받았다. ‘2014 한국관광대상’에서 대상을 받았고, 마비정 벽화마을이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단체에 선정되는 영광도 있었다.김문오 달성군수 개인적으로는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창조경영분야 CEO’ 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김문오 군수는 “이 모든 성과의 주인공은 군민이며 앞으로 달성군이 대한민국 행복 1등 도시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김 군수는 기념행사 뒤 보건소를 찾아 최근 대한민국을 휩쓴 메르스 사태로 방역대책 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또 지역의 대표적인 복지시설인 효경노인복지원과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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