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열린 의정, 행복 성주’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닻을 올린 제7대 성주군의회(의장 이성재)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성주군의회는 그동안 도·농 복합도시 건설,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의원 전문성 강화를 의정 목표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난해 9월 1차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4건, 건의 12건, 미진사항 촉구 10건 등 감사결과에 따른 행정조치로 군정의 효율성 제고와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개선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 2015 당초 및 추경예산에 주민숙원사업으로 성주읍 살망태 세천정비사업 등 357건 195억원을 반영, 각종 도로 개설, 읍·면 소재지 정비, 생태하천 복원, 농·배수로 정비 등 어느해 보다 많은 사업을 시행했다.그리고 성주군 제1성장 동력인 참외산업의 친환경·고품질 생산, 맞춤형 액비 개발, 개폐기, 철근 등 시설하우스 현대화, 수출 다변화를 위한 제주도 참외홍보관 건립 등을 적극 추진하여 큰 성과를 이뤘으며, 축산, 과수, 수도작 등에 대한 농가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주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앞으로 성주군 최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성주2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발판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성주체육공원 조성, 성주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클린성주 만들기 등 군정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해 성주가 도·농복합형 자족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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