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홍보실이 ‘감성과 경찰이 만났다’라는 주제로한 ‘감성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경북경찰청은 지난달 21일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네세 편의 감성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제작은 외부제작 주문을 하지 않고 순수 홍보실 직원들이 연출, 카피, 나레이션, 촬영, 편집까지 직접 맡았다.감성영상은 ‘슬로우 모션 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부드러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모 기업의 ‘사람이 미래다’라는 시리즈 광고영상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경북청 홍보실에서 제작한 첫 번째 감성영상은 ‘열정’이라는 주제로 신임경찰관들이 출연하고 있다. 두 번째 감성영상은 ‘행복은 소중한 사람과 마주 앉은 웃음 속에도 있고, 가족의 행복을 지켜주는 또 다른 사람이 있다’라는 카피가 포함된 가정폭력 예방 영상이다. 세 번째 감성영상은 학교폭력인데,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접근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경북경찰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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