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봉사활동에 몸바친 숨은 봉사자를 찾는다.5일 시는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숨은 봉사자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13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 후보자를 찾는다고 밝혔다.후보자는 대구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5년 이상 자원봉사 활동 중인 시민으로서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으로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시상한다. 후보자 신청은 6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로 구청장·군수, 구·군 자원봉사센터장 및 시민(만19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 연명)의 추천을 통해 거주지는 각 구·군에, 시 자원봉사센터장의 추천은 대구시 시민소통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선 공적 확인을 위한 현지 조사 및 각계의 덕망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선정,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2015년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참고하거나 대구시 시민소통과(803-3042), 구·군 자원봉사 담당 부서 및 시,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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