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회관은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챔버홀에서 아름다운 우리 정서와 혼이 가득 담긴 ‘향토 가곡의 밤’을 대구시민회관과 대구성악가협회가 공동 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기 위해 작고한 향토 출신 작곡가들과 현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가곡들로 무대가 꾸며진다. 대구시민회관 이형근 관장은 “한여름 밤에 열리는 ‘향토 가곡의 밤’을 통해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다시 음미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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