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의성군청 공무원 100명은 지난 2일 아침 5시에게 의성마늘 직거래 장터에서 장보기행사를 추진하면서, 최근 메르스로 인해 불황을 격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은 메르스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전국의 모든 상인과 쇼핑객들이 안심하고 의성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의성군은 1기관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의성군의회, 의성경찰서, 의성교육지원청, 의성소방서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에 자체 장보기 행사를 협조요청 하고, 오는 7일 부터 장보기 투어를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의성전통시장은 현재 의성마늘과 의성자두가 집중출하돼 장날 (2일,7일)에는 새벽 3시 부터 활발한 거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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