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지난 2일 의성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화재현장 소화오염수에 의한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책회의는 의성군청 새마을환경과, 군위군청 환경산림과, ㈜남선홈웨이, 에스피텍 등 관련기관 및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류 등 환경오염 물질을 다량 사용하고 있는 공장이나 창고 화재 시 사용한 소화수에 의한 하천 유입에 의한 오염 방지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사고대응 공조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손수영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화재에 따른 1차 피해뿐만 아니라 소화 오염수에 의한 2차 피해가 더욱 심각해 질 수 있음을 인식해, 유사시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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