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지난 2일 화재 발생으로 인한 1차적 피해뿐만 아니라 화재현장 소화오염수에 의한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시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오염수 피해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문경시청(환경보호과, 안전재난과, 하수도사업소)과 예천군청(안전재난과, 환경관리과) 담당공무원이 참여했으며 관내 환경오염 물질을 다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장이나 창고 화재 시 사용한 소화수에 의한 하천유입 오염 방지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각 유관기관의 임무·역할을 확인,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습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