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청송 Summer 전국드라이툴링 대회’가 오는 12일 열린다.산악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청송군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부동면 내룡리 얼음골 인공폭포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남·여 일반부 및 남자 장년부 등 전국의 많은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대회장은 아시아 유일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열리는 장소에서 펼쳐진다.드라이툴링 경기는 일반 빙벽등반 장비인 아이스바일과 아이젠을 착용하고 자연암벽과 인공 구조물을 혼합등반하는 경기다.청송군은 이번 대회에서 참가한 선수와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청송얼음골의 한여름 정취와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대회는 국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청송 아이스클아이밍월드컵 대회와 사계절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받돋움하고 있는 청송군을 홍보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됐다.한편 경북도와 청송군이 사계절 전국 및 세계 산악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청송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얼음골빙벽밸리사업 등 산악스포츠기반시설을 확충해 경쟁력 있는 휴양 산악레포츠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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