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의와 복지기동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복지지원 65가구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했으며 임기만료에 따른 위원 재위촉과 신임 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 중인 달성군복지기동대 활성화를 위해 집중적인 토론을 가졌다. 달성군 복지기동대는 읍면 복지위원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50가구를 발굴, 긴급지원 및 후원물품 지원을 했으며, 기동대 사례관리 전문요원의 활발할 활동으로 주거수리, 도배장판 등 822건의 각종 복지욕구와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등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7월부터는 복지기동대 차량을 운행함으로써 보다 빨리 민원 현장 속으로 달려가게 됐으며, 주민 불편사항을 더욱 신속하게 해소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민·관 협의체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