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9월부터 달서구 상인동 본사내 강당 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 이후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그동안 공사 강당을 이용한 기관·단체는 총 19개 기관 3060명으로 공공기관, 사회복지단체, 생활체육협의회, 동호회, 기술학회 등으로 다양하며, 최근에는 건전하고 소박한 작은 특별한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1월 본사 강당에서 열린 웨딩마치는 많은 눈길을 끌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강당(250석 규모)은 각 기관, 기업체, 개인은 누구나 4시간 기준, 5만원의 저렴한 비용(휴일, 냉·난방기 사용시 변경가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당 이용자에 한해 구내식당(204석) 이용도 가능하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지역주민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앞으로 도시철도가 더욱 더 시민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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