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 6기 1주년을 맞는 7일 대구시 삼덕동에 자리한 국화정원에서 대구시민단체와 소통간담회를 갖는다.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소통간담회는 시민과의 접점에 있는 시민사회단체 실무대표자와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시민사회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또 지난달 16일 대구의 첫 메르스 확진자 발생 이후 조기종식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에 고마움을 전하고 메르스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아울러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경제”를 위해 앞으로도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구, 역동적이고 활기찬 젊은 대구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과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동참도 당부한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참여연대, 대구YMCA, 장애인지역공동체 등 지역의 주요 시민단체 실무대표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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