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최근 메르스 감염이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종식되지 않음에 따라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지난 4일 성주읍내 일대에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청우회(회장 이동현)회원과 재난봉사단(회장 김영순)회원 총 15명이 참여, 메르스 지역유입 차단을 위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자원봉사자들은 2개조로 편성,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을 시작으로 성주읍내 상가 지역과 공공장소를 찾아다니며 방역소독과 함께 메르스 홍보물 배부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