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보건소는 7일 대구도시철도공사 문양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실시했다.달성군보건소는 지난 5년간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캠페인은 ‘건강드림갤러리’라는 명칭으로 금연 사진 전시회, 싱겁게 먹기 홍보관, 비만 예방관을 설치하고,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 등의 측정과 체험을 통해 건강 위험성과 ‘심뇌혈관질환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강리더 활동관을 추가로 설치해 심뇌혈관질환 9대 수칙 안내 및 서약서 작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을 건강리더로 양성할 계획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서비스를 확대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의 심각성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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