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휴가철 기간 동안 포천계곡, 무흘구곡 등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성주군 의용소방대원 82명과 지역주민 4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피서객이 많이 찾는 가천교, 포천계곡, 무흘구곡 등에 고정 배치되어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와 응급처치, 미아 찾기 등 수상안전 활동을 수행 한다.김완섭 성주소방서장은 “민간인 자원봉사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숭고한 봉사정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인 만큼 물놀이 시 안전요원의 지시를 잘 따르고 안전의식을 항시 가져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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