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최근 개장을 앞둔 화원동산 야외수영장과 사문진 주막촌, 주막카페 주변에 ‘환경 친화적 연무소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대구에서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낙동강 사문진 주막촌 주변과 특히 4년 만에 재개장하는 화원동산 야외수영장 주변을 환경 친화적 연무소독을 실시해 여름철 전염병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박미영 달성군 보건소장은 “경유와 살충제에 물을 혼합하는 기존 연막소독은 살충효과 감소와 대기오염이라는 단점이 있어, 달성군은 2012년부터 경유 대신 ‘식물성 확산제’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줄이면서 입자가 미세해, 살포 후 공간 체류시간이 길어 효과가 좋은 환경 친화적 연무소독을 실시해 왔다”며 “유해 해충으로부터 달성 군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 보건소는 장마 후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주3회 이상 ‘취약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주간에는 분무소독 위주로 실시하고 일몰 이후에는 모기가 주로 활동 하는 시간 때에 연무소독을 시행하고 있다.또 365일 모기  유충구제를 위해 월 1회 이상 불결지, 물웅덩이, 폐타이어 야적장을 중심으로 실시해 종전 방식을 탈피, 근본적으로 유해 해충을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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