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광복 70년의 해를 맞아 정부는 국가상징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全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이에 영양읍에서는 제96주년 3.1절 태극기 달기 분위기를 이어 제70주년 광복절(8·15) 국기 게양률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 ‘태극기 물결조성 전가구 참여’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지난달 영양읍에서는 500개의 태극기와 꽂이대를 읍내의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및 어려운 분들에게 나눠주어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의 장을 마련한 바가 있다. 이에 영양읍 이장협의회는 정부의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더욱 끌어올리고자 솔선수범하는 데에 앞장서기로 하여 오늘자로 태극기와 꽂이대 150개를 29개리별로 각5-6개씩 기증했다. 가정용 태극기로써 깃대와 꽂이대가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으로, 내구성이 강하고 쉽게 훼손되지 않아 태극기를 받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마을 주민들은 평소에도 적극적인 이장 활동을 함으로써 마을에 기여를 해 오던 우일정회장과 권종훈총무에게 나라사랑 실천을 위해 발 벗고 앞장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자긍심과 애국심 확산에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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