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사회적 금연분위기에 금연을 결심했더라도 바쁜 일상 등으로 보건소 금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는 마을주민들을 위해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도입해 금연을 적극 유도 할 방침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먼저 7일 건강새마을조성사업 대상마을인 삼산1리 경로당을 방문, 마을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직간접 흡연 및 음주폐해 교육과 더불어 금연클리닉 대상 등록 및 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지급했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오는 8월까지 금연상담사가 주1회 마을을 찾아가 개별적 상담을 통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주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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