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가 출범1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를 힐링중심, 행복영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달려온 영주시정의 성과가 행정의 분위기 변화는 물론 경제, 농업, 문화관광 등 각 분야에서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키면서 주목받고 있다.영주시의 민선 6기는 무엇보다도 ‘현장’ 중심으로 모든 것을 추진하고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계기를 만들어 시민의 참여율과 관심도를 높였다. 실제로 시는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한 시정목표인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지난 1년간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행정을 위해 시정의 역량을 쏟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영주시 민선 6기의 세부적인 목표는 역동적인 지역경제, 희망 주는 부자농업, 세계적인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 복지, 감동 주는 섬김행정으로 각 분야별로 서두르지 않고 착실히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섬김행정’실천관공서의 높은 문턱과 ‘안된다’라는 답변은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히지 못하는 가장 큰 요인이었다. 영주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없애고 보다 가까운 시청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먼저 ‘된다’ 시청으로의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영주시는 이를 위해 읍면동을 순회하는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부서 이기주의로 작용되었던 핑퐁민원을 근절시키고, 민원부서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민원처리기간 1/2 단축, 민원 One-Stop 처리를 통한 민원 1회 처리제를 정착시켰다.△ 역동적인 지역경제영주시는 그동안 3238여억원의 투자유치와 4400개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졌다. 세계경제의 침체와 세월호 사건 등으로 국내경기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지난해 10월 850억원을 투자하게 될 관광호텔, 리조트 건설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창업지원으로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일진그룹 ㈜베어링아트에서 1316억원의 투자를 유도하고 우리나라 베어링 산업의 연구와 생산시설의 거점이 될 하이테크 베어링 산업화 구축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OCI머티리얼즈(주)의 공장증설 800억원을 비롯해 크고 작은 기업 14개 업체를 유치해 272여억원의 신규투자를 성사시켰다.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3900여명의 완전취업형 신규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사회적 기업과 창업지원 등을 통한 일자리 500개 등 44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서민 생활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켰다.△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영주시에는 지역의 지도를 바꾸어 놓을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이 한창이다. 대표적으로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국립산림치유원, 영주댐, 영주적십자병원 건립, 가흥-상망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하이테크 베어링 산업화 구축 사업, 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 대한복싱전용훈련장 건립 등으로 시는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주요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주요 사업들이 지체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3조6474억원이 투자되는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금년에 25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국립 산림치유원은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에 있고, 영주댐 주변에는 수변공원, 스포츠콤플렉스, 자연공원조성 등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힐링을 테마로 한 영주댐 주변 정비사업이 본 궤도에 접어들었으며 국립산림약용자원 연구소(247억원),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 생태탐방연수원(150억원)이 201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취임 1년을 맞으며며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산 소백산, 정감록의 십승지 중 제1승지, 유불문화의 중심무대인 영주시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도시이자, 인성교육의 메카로 성장하여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활기찬 사람이 사는 곳을 만들 것”이라며 ‘시민이 주인인 영주’ 건설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창간축하인사지역 언론의 중심에서 파수꾼 역할 굳건히 하시길대구광역일보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언제나 지역 언론의 바른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임직원 여러분들과 발 빠른 소식을 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기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대구광역일보는 그동안 지역의 중심에서 가장 빠른 뉴스를 전달하는 중요한 일을 수행해오셨습니다. 앞으로도 공정성과 공익성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좋은 뉴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 감시기능으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수행해 주시어 그릇된 일을 바로잡고, 좋은 소식을 널리 알리는 훌륭한 언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랍니다.특히 도청 이전으로 경북 북부지역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이 제시되고 있는 이 때,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의 소식을 지역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해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그동안 해 오셨던 것처럼 대구광역일보가 지역 언론의 중심에서 파수꾼 역할을 굳건히 해주시리라 믿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뉴스, 언론의 주역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랍니다. 창간 19주년의 뜻 깊은 날을 맞이하며 대구광역일보의 빛나는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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