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도청이전과 더불어 명품 도청 신도시 건설과 도시공간재창조 통해 활력 넘치고 역동적인 ‘행복안동’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중심지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 특허등록이 돼 있는 안동시는 오는 10월 경북도청이 이사 오게 되면 도청 소재지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된다.  경주 다음으로 많은 308점의 지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고, 18년째 개최해 오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지난 5월27-31일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서 축제 이벤트 부문 ‘베스트어워드’를 수상해 세계적인 축제로 인정받아 지구촌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권 시장은 민선5기 선거공약 6대 분야 38개 사업을 97%이상 완료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경북기초단체로는 유일하게 최우수(SA등급)지자체로 평가 받았고, 동서4축 고속도로, 국도4차로 확장, 국도대체 우회도로, 중앙선복선화사업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아울러 전국최대규모 SK케미칼백신공장설립과 SK플라즈마혈액제공장유치, 안동천연가스발전소 준공,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건립, 3대문화권사업 추진, 21세기인문가치 포럼개최, 주민건강증진센터 준공, 안동호반나들이 길 조성, 기초단체 처음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뤄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대한민국CEO리더십 대상’을 수상하는 등 박식다학한 CEO로 행정 전문가로 알려졌다.권 시장은 그 동안 주력했던 사업이 ‘굴뚝 없는 문화관광 산업’이 었다면 앞으로는 경제발전을 이끌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인 바이오산업을 활성화 시킬 계획으로, 현재 투자여건 개선과 함께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86%이상 분양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용상 옥동 송하 강남 풍산 특화 발전, 교육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실현, 명품 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선정하고 50개 주력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1300여 공직자와 함께 거품 없는 내실행정,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 했다.미래 천년 도읍지 도청 신도시는 전체 면적 1만966㎢에 총 2조1579억원의 예산이 투자 되는 대역사로 지난 2010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단계 공사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올해 7월말까지 기반조성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으로 한국적 이미지를 담은 인구 10만명의 복합형 자족도시 목표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전원형 생태도시, 경북의 신성장을 이끌어가는 명품행정 지식산업 도시로 건설 된다고 했다. 현재는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4년 11월 1차 선발대 5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청 전체 이전시기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계획대로 올해 10월경에 이전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 개막과 아울러 안동 현대사에 커다란 획을 긋게 돼 명실상부 안동이 경북도청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 했다.1999년 4월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께서 하회마을 방문해 가장 한국적인 곳으로 극찬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은 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을 기폭제로 대한민국 내의 안동이 아닌 세계 속의 안동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도산서원, 병산서원, 천년고찰 봉정사는 세계유산등재를 추진하고 있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수장하고 있는 6만1천여장의 목판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인 ‘세계유산’, ‘인류무형유산’, ‘세계기록유산’을 모두 가진 세계 최초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여기에다 연 11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더불어 안동을 세계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정신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지난해부터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해 스위스 다보스포럼이 경제분야의 세계적 권위의 포럼이라면, 안동의 인문가치 포럼이 인문학 분야의 세계적 포럼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간축하인사주민화합과 지역발전 선도하는 언론사 역할 기대대구광역일보 창간19주년을 안동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 동안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현장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해 시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역언론은 주민과 접점에서 소통하는 실핏줄 같은 존재로 다양한 계층과 지역을 아우르며 언론의 사명인 정론직필로 대중들로 부터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건강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며 대중 커뮤니케이션의 풀뿌리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해야 지방자치가 더욱 성숙해 질 것입니다.우리지역 안동은 도청이전을 앞두고 도청 소재지 도시로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성장의 발판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등으로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에는 연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는 활기가 넘쳐나고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객관적이고 충실한 시대의 증인으로서 시민들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잘 결집시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미래발전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심어주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진실을 정직하게 말하는 언론의 역할, 민심을 소신 있게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 균형 잡힌 보도와 적극적인 대안 제시로 우리 지역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주역이 돼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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