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민선6기 출범이후 취임 1주년을 즈음해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지난해 7월 1일 민선 6기 출범이후 최양식 호는 ‘글로벌 문화융성 도시,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변화의 시도로, 한창 동력을 추진 중에 있다.출범 이후 경주시는 ‘품격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란 슬로건 을내걸고 신라 왕경핵심유적 복원, 정비 사업과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이하 원해연) 유치 발판을 조성했고, 시민들과의 화합된 모습으로 글로벌 문화융성 도시의 시금석을 다졌다. 특히 경주는 세계적인 문화관광스포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규모의 체육대회와 동서문명을 교류하고 소통했다. 2014 코리아 오픈 국제태권도 대회,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 ‘이스탄불 in 경주 2014’ 개최 등 국제적인 대규모 국내외 행사를 통해 경주는 글로벌 경주, 즉 ‘Gyeongju is Korea’의 꿈을 실현했다. 이를 초석으로 올해 8월 실크로드 경주 2015 개최를 앞두고 있어 한 단계 더 성숙된 ‘국제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보다 더 살기 좋은 경주, 보다 더 친절한 경주시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달려온 최양식호의 성과를 살펴보자.달라질 경주 미래의 청사진 그리는 2015, 새로운 ‘역사문화창조도시’로 도약.민선6기,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열망과 도약으로 시작한 ‘최양식호’의 순항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단연코 신라 천년의 문화정체성 확보를 위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으로 예산규모 또한 1조원대로 상당하다. 올해 초 최 시장은 “‘Gyeongju is World, Beyond Korea-오래된 미래도시’, 한국을 넘은 세계속의 경주는 올해부터 신라 왕경복원 정비사업을 펼쳐 세계 주요 역사도시에 걸 맞는 수준의 복원, 정비 사업을 펼치게 됩니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는데 이러한 포부가 구체화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라왕경복원정비사업의 그림이 구체화 되는 시기로 현재 월성을발굴 중에 있다. 신라왕궁(월성) 발굴은 2014년 10월 문화재청으로부터 월성 20만7528㎡의 발굴허가를 받은 후 지난해 12월부터 개토제를 시작으로 본격전인 발굴궤도에 올랐다. 월성 발굴은 지난 1914년 일제가 남벽 부근을 처음으로 파헤친 지 100년 만에 우리의 손으로 실시하는 최초의 내부조사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신라왕궁인 월성·황룡사·동궁과 월지·월정교의 복원·정비, 쪽샘지구·신라방리제·첨성대 주변의 발굴·정비, 도심 대형고분의 재발굴·전시사업 등 모두 8개 핵심 사업으로 구성돼있다. 시는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특별법 제정을 통한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천년 고도 신라왕도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세계 속에 경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월정교, 쪽샘지구, 동궁과 월지 등 복원추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도시인만큼 일본, 중국, 이탈리아 등 세계 주요 역사도시에 걸 맞는 수준의 복원·정비사업으로 문화융성시대에 세계적인 역사도시의 위상을 정립해 국가브랜드를 높일 계획이다. 945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의 안정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으로 역사적 정체성을 회복함과 동시에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로 소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제2동궁원건립 등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융성시대에 세계적인 역사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명품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역사적인 과업을 전 시민과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무공해산업인 관광산업을 육성시켜 2천만 관광시대를 열어 지역경제, 미래 스마트 경주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창간축하인사시대를 선도하는 올바른 정보의 산실 되길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의 밝은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눈과 귀가되어 소통의 사랑방 역할과 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책임을 다하면서 올바른 언론문화를 선도하는 대구광역일보사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지역중심 언론, 경주 발전을 생각하는 언론, 건강하고 균형 있는 정론지로서 지역사회의 거울역할을 다 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경주시는 민선6기 시정방침을 ‘품격 있는 도시, 존경 받는 경주’로 정하고 천년고도 신라 천년 왕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경주시의 중차대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전 시민들의 참여는 물론 대구광역일보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아울러 최근 메르스로 인해 지역사회의 많은 불안이 있었습니다만, 시민 여러분들의 염려와 협조로 무사히 완전종식 되었습니다. 이젠 그 단결된 응집력을 바탕으로 지역상권을 회복하고 살맛나는 경주를 만드는데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다시 한 번 대구광역일보사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리며 신속·공정한 보도, 시대를 선도하는 올바른 정보의 산실로 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친근한 벗으로서 알차고 유익한 정론지로 거듭 발전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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