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화원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관절염을 앓고 있는 건강취약계층 20여명을 대상으로 ‘관절염 관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달성군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요구가 심뇌혈관질환에서 만성퇴행성질환으로 변하고 있어, 노인계층에 빈번히 발생되는 관절염을 주제로 ‘관절염 관리 교실’을 오는 8월 말까지 8주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관절관리를 비약물적 요법으로 접근해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절운동, 근력강화 운동 등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약물요법과 인공관절 수술에만 의존해, 해결하려는 대상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자가 운동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문오 군수는 “어르신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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