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교사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 관찰·추천제 및 공교육정상화법 관련 교육과정 운영 연수회를 실시했다.이날 연수회는 대구대학교 이미순 교수가 ‘영재의 판별과 교사 관찰·추천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영재교육 중요성과 영재의 판별에 대한 전문적이면서 수준 높은 강의를 했고, 산북초등학교 박희진 선생은 GED 프로그램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던 교사들의 고충을 실제적인 시스템 연수를 통해 해결해 주었다. 이어 내실 있는 교과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공교육 신뢰성 제고하기 위해 공교육정상화법 관련 운영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 관찰ㆍ추천을 통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방법을 이해하고 적용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역량을 펼칠 인재를 선발하는데 꼭 필요한 소양을 쌓는 계기가 됐으며 내실 있는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알 수 있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이 날 김영우 교육지원과장은 “영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영재교육대상자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영재성을 지닌 학생들이 선발돼 영재교육이 확대되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사들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공교육정상화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용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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