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12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가 지난 10일-12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는 총 89개팀(초등 43개팀, 중등 46개팀)의 선수, 임원 600여명이 참가해 거리별로 8개 부문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이현준 군수는 대회사에서 이틀 전 끝난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양궁 선배들이 10개 금메달 중 8개를 석권한 것은 여전히 우리나라가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입증한 것으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도 더욱 노력해 한국 양궁을 더욱 발전시키는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김기찬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은 양궁대회 준비에 물심양면으로 애쓴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배들이 이룩해 놓은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사명감과 세계를 향한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정의선 회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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