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돕기 위한 안내 책자가 배포된다.여성가족부는 1 ‘2015 한국생활 가이드북’을 13개 언어로 제작해 다누리포털(www.liveinkorea.kr)과 다누리 앱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한국생활 가이드북에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정보와 다문화가족·외국인지원 서비스, 한국문화생활, 교육 등 정책정보를 담고있다. 대한민국 소개(국기·계절·명절·공휴일 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원기관 서비스, 체류 및 국적취득, 식생활 및 주거생활, 임신과 육아, 자녀교육, 건강·의료, 사회보장제도, 취업과 근로 등의 내용이다.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한국 생활이 낯선 다문화가족을 옆에서 하나 하나 챙겨 드리고 싶은 심정으로 한국생활 가이드북을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더 넓게 만나고 더 깊이 들으며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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