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0일 왜관시장에서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미리 준비해 온 온누리 상품권과 현금으로 지역 농산물 및 다양한 생활용품 구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에 사용된 장바구니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손수 만든 것으로 시장 상인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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