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찾아가는 ‘다사랑 행진곡’ 프로그램을 13일 성주군 대가면 칠봉2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다사랑 행진곡’ 프로그램은 대가면 칠봉2리를 시작으로 마지막 선남면 명포1리 마을을 끝으로 9개마을로 31일까지 총9회로 실시한다.‘다사랑 행진곡’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마을주민들이 함께하여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사회통합을 이뤄 내기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전문강사를 초빙, 마을을 순회한다. 프로그램에는 다문화 인권감수성을 위한 강의와 퀴즈,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이 포함됐다.이날 행사 1부에서는 서로 어색함을 떨쳐버리는 시간을 가져 다문화가족 구성원 및 마을 주민들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2부에서는 강의를 통해 한국역사와 생활속에서의 다문화에 대해 알게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