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수는 지난 10일 각종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경북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고로면 화북2리 오지마을 협소한 마을안길의 주민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화북도로 확‧포장 공사의 사업비 부족분과 도와 군위군이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의 확대 및 전국 홍보를 위한 추가도비를 요청했다. 또한 2017년 폐교예정인 군위정보고를 활용해 농업과 말산업 등의 미래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 내 농업부문 특성화고 설립과 △웅녀마늘 명품화 사업의 정책적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2012년 상표등록과 영양분석으로 상품성을 검증받은 웅녀마늘을 군 대표작물로 선정해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가공 식품과 6차산업을 연계한 역사, 체험, 식품 활용으로 농가의 큰 소득향상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 발생을 역설해 향후 추진될 웅녀마늘 명품화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한편 김 군수는 “군민을 위한 지역현안 해결과 앞으로 군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전국 어디든 달려갈 생각이며 필요한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