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최장수 간판 프로그램인 전국 노래자랑은 2011년 이후 4년 만에 경주를 찾아온다.지난 3월 국제컨벤션 중심, 경주 하이코 개관을 축하 하고 경주에서 최초로 열리는 KBO총재배 야구대회, 동서문명의 향연 실크로드경주2015 행사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KBS 전국 노래자랑 경주시편’ 공개녹화가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시민 3000여명과 함께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우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린다.이번 녹화는 지난 6월 7일 예심을 통해 끼와 열정이 넘치는 경주의 간판 스타  15개팀이 출연해 신라인의 멋과 천년 왕도 경주를 소개하며 배일호, 임현정, 신유, 류기진, 조정민 등 5명의 초대가수 공연도 펼쳐진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전국 노래자랑 한마당 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신나는 하루가 되고, 생활의 활력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경주에서 국제규모의 각종 스포츠 및 문화축제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아울러 시는 안전행사를 위해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는 물론 불법 주정차 단속, 의료진과 안전요원의 충분한 배치 등 100여명의 인력이 행사를 지원한다.한편 경주인의 끼와 문화관광체육도시 경주의 전경을 담은 이날 녹화분은 8월 9일 낮 12시 10분부터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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