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제11기 영농기초(귀농)과정 수료식을 14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11기 귀농과정은 3개월, 60시간의 농업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6개 팀(포도‧복숭아‧자두‧버섯‧오미자‧6차산업)으로 나눠 실시한 ‘팀별 현장과제 교육’(3회)은 교육생들의 인기가 더욱 높았다.2009년부터 시작, 현재 총11기 과정, 48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귀농교육은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트렌드와 함께 수료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원서접수 당일 이른 아침부터 지원자들이 줄을 서는 등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필수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정용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료식에서  ‘‘앞으로도 꼭 필요한 교육 및 정책 사업을 발굴, 성공적인 귀농·귀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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