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캠핑수요 증가에 따라 야영장의 고급화 및 이용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16일부터 상의야영장을 전면 예약영지로 새단장해 운영한다 고 밝혔다.주왕산국립공원 상의야영장은 주왕산국립공원 입구인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기사용이 가능하고 구획이 나눠진 예약영지가 36동, 그리고 영지구획이 없는 일반영지가 64동 총 100동을 운영해 왔다.하지만 매년 야영장 이용객의 증가와 더불어 일반영지의 전기사용불가, 영지협소 등 불편함을 호소하는 야영객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됐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면 예약영지로 시설을 개선, 운영한다.이번 시설개선으로 상의야영장내 모든 영지에서 전기사용이 가능하며,  야영영지를 50㎡이상으로 구획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휴게공간 등 부대시설도 있어 편리한 야영이 가능하다.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조학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야영장 정비는 전면적인 예약제 도입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야영객들에게 편의증진을 도모할 수 있으며 전기사용불가, 영지협소 등 야영객 불편사항을 해소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기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를 참조하시거나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054-873-00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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