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은 ‘클린 성주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15일 오전 11시경 문명2리 들녘에서 참외 하우스 주변 폐참외 수거 및 퇴비화 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문명2리 주민,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 참외 하우스 및 하천변에서 2톤의 폐참외를 수거, 퇴비화 작업을 실시했다.용암면의 ‘클린 성주 만들기 운동’은 ‘명품 참외, 클린 성주’의 명성을 이어가고 깨끗한 들녘의 실현을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성주군이 클린의 명성으로 우뚝 설 때까지 용암면이 앞장 설 예정이다.또한 김창수 용암면장은 “클린 성주, 깨끗한 들녘 만들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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