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휴가철 급증하는 관광객과 해수욕장 손님맞이를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30일동안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내 주요 피서지인 해수욕장, 유원지 등에 대해 음식물수거함 별도 비치, 현지 홍보 방송을 실시 등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방지하고, 당일 발생쓰레기의 당일 수거처리를 위해 쓰레기 수거차량 운행시간 연장과 비상근무 등을 실시해 쾌적한 피서지 조성에 나선다.특히 근래에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을 받으며 지난달부터 많은 관광객이 휴가를 즐기고 있는 달산면 옥계계곡에는 청소차 및 크레인차량 2대와 청소인력 3명을 기간 중 전담 배치해 ‘로하스 영덕’ 이미지에 어울리는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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