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 상반기 자원봉사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우수프로그램 운영 및 행복마을만들기 추진실적, 1365 자원봉사시스템에 근거한 자원봉사 참여율,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실적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우수프로그램 운영부문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으로 봉사활동 흥미유발과 참여를 유도한 ‘우리아파트! 자원봉사로 신난 DAY~’, 자원봉사자 리더 양성을 위해 8기째 운영되고 있는 ‘자원봉사대학’, 자원봉사 상담가 양성을 통해 전문 인력 인프라 구축으로 행사 지원과 자원봉사 동참분위기 확산에 앞장선 ‘자원봉사 매니저’등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행복마을만들기 추진으로 실시한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속한 여러 영역의 봉사단체 재능을 조합, 꽃밭만들기, 이·미용서비스, 손발마사지, 음식나눔 등의 동시다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서비스 제공의 질을 제고하고, 현장에서의 단체별 활동 벤치마킹 및 정보공유의 장 마련으로 봉사단체 간의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에도 많은 영향을 주어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밖에 1365 시스템에서 산출된 자원봉사참여율이 21.9%로 작년 상반기 실적에 비해 9.8%p 증가함과 동시에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새마을 대청소의 날을 맞아 실시한 환경정화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등으로 총 69개 부서의 1244명의 공무원이 봉사활동에 참여, 평가지표의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영준 새마을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것에서 나아가 동참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모집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며, 관심과 온정이 필요한 이웃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해 보다 더 행복한 도시로 앞장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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