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기불황과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견인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15일 하양공설시장을 방문, 공직자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산시 경제환경국, 건설도시안전국, 하양읍 직원 등 공직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개인별로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채소, 생필품, 하계휴가용 물품 등을 구매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기불황에 메르스 여파까지 겹쳐 ㅈ축된 소비심리를 하루 빨리 회복하는데 적극 노력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하고 시민들에게도 인정 넘치고 저렴하고 좋은 상품이 많은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4회에 걸쳐 경산, 자인공설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했으며 전 공직자가 동참,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도 구매했다. 부서별로 8월말까지 계속 진행되며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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