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7일 오후 2시 메르스로 인해 연기됐던 별고을 군민 긍정심리교실 제3강 ‘부정정서 줄이고, 긍정정서 키우기!’를 군청 대강당에서 군민,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강의는 사회에 만연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우리가 왜 행복해야 하며, 어떻게 행복을 만들고 지속시킬 수 있는가를 알려주어 군민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에 나선 한국긍정심리연구소 우문식 소장은 우리나라에 최초로 긍정심리학을 도입한 긍정심리학 박사로 다수의 강연과 기고를 통해 쌓은 경험으로 군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강연을 풀어나갔다.지난 4월 24일 제2강 ‘긍정심리학 이해와 긍정정서 키우기!’에 이어 분노 줄이기, 용서하기, 긍정적인 경험 음미하기, 좋은 하루 만들기에 대한 내용을 유쾌한 사례에 접목시켜 군민들에게 쉽게 설명해 참석한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부정적이고 무료했던 일상이 이번 강의를 통해 밝고 희망찬 사고로 채워져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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