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6일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딸기공선회원 50명을 대상으로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을 위한 농가조직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북도에서 산지의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까지 지원하며, 고령군은 산지유통조합계획수립과 공동계산액 100억원을 초과해 3억원의 사업비로 농가조직화교육, 상품화강화, 홍보마케팅 및 운영지원 등 통합마케팅조직의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령군 대표 농산물인 딸기, 참외, 멜론, 수박 뿐만 아니라 호박에 대한 농가조직강화 및 재배기술교육과 품목별 리드워크숍 교육 후 사업평가회를 가져, 향후 통합마케팅조직 육성발전을 위한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곽용환 고령군수는 “농협은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팔아 주고, 농민은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줄 것과, 최근 메르스로 인한 소비위축 및 수입농산물 증가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이 있으나, 우수한 품질 관리로 이를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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