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현풍면체육회는 지난 17일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게이트볼단체임원과 게이트볼동호회 회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달성군종합스포츠파크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현풍면 게이트볼 동호회 창단 및 운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현풍면체육회는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과 노인들의 건전한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현풍면 게이트볼 동호회를 창단하게 됐다. 이날 창단식에서 현풍면 체육회, 현풍농협, 현풍박소선할매곰탕 등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게이트볼 용품 3세트(270만원 상당)를 동호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현풍면 게이트볼 동호회 창단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소통문화를 확산하고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달성군에서 지상 2층 2897㎡ 규모의 게이트볼장 3면과 사무실 창고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갖춰, 2012년 9월에 완공했다.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날씨에 관계없이 주민들이 실내에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어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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