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통일역량을 결집, 통일시대를 준비해 나가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회장 권순협)’가 20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7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제17기를 이끌어 갈 권순협 회장과 김광림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하며, 대행기관장인 권영세 안동시장이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역량을 결집해줄 것을 당부했다.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로 지난 1981년 6월 5일 첫 출범 이래 올해 제17기 출범식을 맞았으며, 국민소통과 화합을 통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2015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될 안동시협의회 자문위원은 모두 72명으로, 통일운동에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활동할 수 있는 안동시 각계를 대표하는 인물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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