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인해 한강실외수영장들도 이미 손님들로 만원이다. 물놀이를 하면서 더위를 잊어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때 여성들은 비키니나 요즘 유행하는 래쉬가드를 입고 예쁜 몸매를 뽐내는데, 비니키나 래쉬가드 속으로 살짝 보이는 여성의 Y자 가슴골이 남심을 자극한다.하지만 자신의 몸매에 자신이 없어 몸매를 드러내는 것을 꺼려하는 여성들도 있다. 바로 가슴이 처지거나 크기가 작아 여성적인 매력이 없다며 한숨짓고 있는 여성들이다. 이러한 여성들은 자신의 몸매를 부끄럽다고 생각하고 노출을 꺼려한다.이러한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슴성형수술이 있다. 자신 있는 몸매를 위해 가슴성형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보형물로 가슴을 크게 하는 수술이 주였지만 최근에는 자기의 지방으로 가슴을 확대하는 가슴지방이식이 자칫 인위적으로 보일 수 있는 보형물 가슴확대를 넘어서고 있는 추세이다.허벅지 지방을 빼서 가슴에 이식하는 이 수술방법은 강한 물줄기를 분사해 포도알 같은 지방의 알갱이를 깨뜨리지 않고 채취한 후 공기 중의 노출 없이 바로 가슴에 이식하는 이른바 ‘하베스트젯2’ 가슴지방이식 수술이다.하베스트젯2 가슴지방이식 수술은 흡입한 지방을 살아있는 형태로 바로 주입해 시술 시간이 빠르다. 자연스러운 가슴미녀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한시간 반이면 족하다. 물론 허벅지나 옆구리의 보기 싫은 지방들이 없어지는 것은 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수술 후 눌리지 않게만 한다면 특별한 사후관리가 필요하지 않다.비앤미의원 김일건 원장은 “가슴지방이식을 한다면 가슴도 살리고 군살제거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하면서 “하베스트젯2 가슴지방이식 수술이 한여름 여자의 자존심을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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