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20일 화원읍 벼농사 지역일대에서 고품질 쌀 생산과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무인항공방제를 시작했다.이번 무인헬기방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여건에서 발생이 증가하는 도열병과 문고병과 벼멸구, 나방류 등의 병충해 확산 방지와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실시된다.지역별 방제일정은 △화원읍 20-21일 △논공읍 20-22일 △다사읍 25일 △가창면 22-24일 △하빈면 22-24일 △옥포면 23-26일 △현풍면 20-22일 △유가면 23-24일 △구지면 25-26일이며, 방제시간은 바람이 적어 방제효과가 높은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일 2회이며, 기상여건에 따라 다소 변경 될 수 있다.  이번 무인헬기 방제로 농약 살포에 따른 인적·경제적 부담을 겪는 지역 내 3000여농가가 혜택을 보게 됐으며, 무인헬기 방제에 필요한 경비는 전액 군 예산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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