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대구사격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23일부터 전투체험사격장, 권총, 공기소총, 스크린 사격장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야간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체험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전투체험사격장, 권총, 공기소총, 스크린 사격장을 통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친구들과 함께 더위를 잊고, 자녀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어린이·청소년들은 전투체험장에서 B·B탄이 아닌 물총경기를 할 수 있도록 물총과 우의 등을 준비해 전국 최초 물총 전투체험장을 운영한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야간 무료 사격강습회 및 가족 사격대회를 새달 1일 연다. 사격이론 강습 및 가족사격체험을 하고 시상도 곁들여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북구 금호동에 있는 대구사격장은 수려한 경관과 최첨단 시설을 갖춰 올림픽 꿈나무 훈련장으로서의 역할과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통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레저 스포츠로서의 기능 및 시민 누구나가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서 최근 각광 받고 있다.이용요금은 공기총 4000원, 클레이사격 1만1000원, 권총 1만6000원, 전투체험 1만4000원, 스크린사격 2000원이다.자세한 내용은 대구사격장 누리집(www.daegushooting.or.kr)과 대구사격장(312-0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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